얼마 전부터 한국사회를 강타한 ‘뇌섹’은 새로운 미적 기준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뇌가 섹시하다는 말의 줄임으로 겉모습과 별개로 똑똑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뇌섹남녀의 기본조건은 논리력이다. 시대는 변하지만 논리는 변하지 않는다. 논리학은 논증에서 사용되는 명제를 연구하여 그 명제가 논증에서 어떻게 사용되는가를 연구하는, 듣기만 해도 딱딱한 학문이다. [뇌•섹•男•女]가 제공하려는 것은 논리학의 딱딱함과 100% 일치하지는 않는다. 단지 생각에 생각을 더해 논리적인 사고를 해보자는 목표를 가질 뿐이다. 미국에서 학력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90년대에 제시된 비판적 사고 역시 논리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것이었다.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라면 더더욱 현실을 헤쳐나가는 도구로 논리가 필요하다. [뇌•섹•男•女]는 이 부분에 주목하고자 한다.

<걸어서 교과서속으로> 34. 경기전

최고관리자 0 741 2018.07.26 23:56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인 1410년 창건되었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국보 제317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등의 유적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아산,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졌던 어진은 1614년 경기전이 중건되면서 다시 돌아왔다가 동학혁명 때 위봉산성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으며 현재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어진은 1872년 서울 영희전의 영정을 모본으로 해서 새로 그린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제일 먼저 들르게 되는 곳으로, 원래의 규모는 훨씬 컸으나 일제시대에 경기전의 서쪽 부지와 부속 건물을 철거해서 일본인 소학교를 세우면서 절반 정도가 잘려 나간 것이다. 남아 있는 경기전 건물의 모습은 홍살문을 지나 외삼문과 내삼문을 연결하는 간결한 구조다. 모사본 대신 별도로 보관 중인 태조 어진을 제자리에 모시기를 희망하는 전주시민의 바람이 크다.




2009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사
15. 역사 신문에 실릴 기사의 제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

①<기획보도> 과전법, 민심을 반영하라!
②<긴급인터뷰> 신돈에게 묻다
③<집중분석> 신흥무인세력과 신진사대부
④<기자의 눈> 역성혁명, 일어날것인가
⑤<독자의견> "정도전과 정몽주에게 바란다"
 
정답 및 해설
15. 정답 ② [출제의도] 위화도 회군 이후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이다.
[오답풀이] 신돈은 위화도 회군 이전 공민왕 때 등용되어 개혁 정치를 추진한 인물이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경기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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