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쳇말로 “입시는 정보”라고 한다.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지만 사실 틀린 말이 아니다. 대입은 특히 매년 전형에 따른 모집인원의 배분이나, 전형의 상세가 변하기 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파스파투]는 쏟아져 나오는 각종 정보들과 새로운 소식들을 분석하여 핵심만을 추려낸 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여러분들께 전달한다. [파스파투]의 NEWS & 은 교육계의 ‘뉴욕타임즈’를 지향한다.

예비고1을 위한 대입 성공전략

최고관리자 0 274 02.16 19:05

2020 실전 [파스파투] 입시정보 타블로이드판 1 3

 

예비고1 위한 대입 성공전략

 

올해는 전년대비 고1 학생수가 7만여명 감소한다. 고교당 평균 29명 정도 줄어드는 셈이다. 게다가 지난해전기모집 고교지원이 감소하고 일반고 선호가 증가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의 일반고 진학이 늘 것으로 보여 각 학교의 내신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학교때와는 사뭇 다른 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예비고교생을 위한 1년 간의 고교생활을 월별로 정리해 소개한다. 동시에 각 일정에 맞춘 학습전략도 함께 살펴봤다. 

 

[3] 임원, 동아리선택에 신중하라

3월은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알아가느라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기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겠지만, 고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마냥 들떠 있어서는 안 된다.

3월 초·중순에는 임원선출과 동아리선택을 하게 된다. 임원이 되는 것은 교우들과 선생님과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임원은 리더십뿐만 아니라 학급을 위한 봉사, 나눔, 희생 등이 포함되어있기에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평가에도 유리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임원이 되는 것에만 집착하면 안되고, 임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에 따라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분명히 정해둬야 한다.

동아리활동은 관심분야에 대한 자발적 활동이므로 첫 선택이 중요하다. 입학 전 진학하는 고교의 동아리정보를 확인하여 관심 있는 동아리를 2개정도 정해두자. 선호가 높은 방송, 경제, 수학, 과학 탐구반 등은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 선발방식이 선착순인지, 면접을 통한 선발인지 파악하여 그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

*3 9() :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다. 중학교 전 범위에서 출제하는 시험으로 서로 다른 중학교에서 온 입학생간에 우열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기에 집중해서 봐야 한다. , 경기도와 광주시는 시행하지 않으므로, 해당시도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출력해서 풀어보자.

 

[4] 중간고사에 사활을 걸어라

고교에서의 첫 시험인만큼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스스로에게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더할 수 있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일부 학생들은 관심있는 과목만 집중해서 학습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 자연계열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이 수학, 과학학습에만 집중하고, 국어, 사회를 소홀히 해서 성적편차가 큰 경우 대입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전공관련교과 외에도 전반적인 학업성취도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사과목의 경우 보통 1학년 때만 배우는데,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능에서 필수로 응시해야 하기에 1학년때 잘 정리해 놓지 않으면 고3이 되어 따로 학습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자.

중간고사 일정은 입학 후 바로 확인하고, 3~4주정도의 중간고사 대비기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 학년 초부터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면, 수업직후 쉬는 시간 중 일부를 활용하여 필기한 내용을 다시금 훑어보는 방식을 습관화하도록 하자.

 

[5~6] 경시대회 교내활동 실적을 쌓아라

5월과 6월사이에 많은 교내활동들이 진행된다. 과목별 경시대회도 있고, 진로와 연관된 참여활동도 많다. 준비만 할 수 있다면 고1 때는 가급적 다양한 경시대회에 참여해보는 것이 좋다. 여러 분야를 접해보면서 내 적성을 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했더라도 자기소개서에 경시대회를 준비한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기에 의미가 있다. 

또한 유적답사, 명사특강 등 다양한 진로활동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1학년때는 어떤 진로가 내게 어울리는지 찾아가는 과정이기에 다양한 분야를 접하는 것을 꺼려해서는 안 된다. 진로활동일정에 맞춰 사전에 정보를 찾아본다면 더 좋을 것이다. 진로활동에 대한 예습은 2~30분이면 충분한데, 짧은 시간의 준비만으로도 해당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유익한 질문거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진로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는 추후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록돼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6 1() :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해당학력평가는 서울시와 세종시에서는 실시하지 않는데, 문제지는 시험 직후 부산시교육청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으므로 응시하지 않는 지역의 학생들이라도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7] 1학기 기말고사에 집중하라

학기말고사는 중간고사범위까지 포함해서 시험을 출제하는 경우도 있고, 예체능 및 생활교양과목의 경우 기말고사만 시행하는 학교가 많다. 시험범위 및 대비과목이 많을 수 있어 기말고사 대비기간을 중간고사 대비기간보다는 넉넉하게 정해 둘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 때 성적이 저조했던 과목은 더욱 신경써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8] 여름방학에는 2학기 예습과 부족했던 독서를 하자

여름방학에는 복습위주보다는 2학기과정의 예습위주로 대비하고, 일부 부족하다고 판단한 과목들에 한해 배운 내용을 가능한 빠르게 복습해야 한다. 2학기과정 예습시에는 특정 과목에 한해 집중학습하기보다는 주요교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과목을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내신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교과서를 통한 이해와 기본 참고서에 수록된 문제풀이 정도는 해두면 좋다. 

또한, 방학기간인만큼 일부 시간을 활용한 독서는 필수이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들을 못해도 3권 정도는정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 9 6() : 인천시교육청주관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있다. 경기도와 세종시는 실시하지 않는다. 1학기때배운과정 중심으로 출제되므로 9월 초에는 짧지만 배운 과정 복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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